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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벤트
작성일 : 2017.02.20 11:36
조회수 : 749



‘나홀로족’ 잡아야 창업도 성공한다

급증하는 1인 가구 맞춤 전략 세우는 외식업계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나온 신조어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는 2015년 기준으로 27.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2005년까지 주요 가구 유형에 속했던 4인 가구의 비중은 꾸준히 줄어들어 18.8%까지 추락했다.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가 징행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고, 취업·결혼을 미루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29.6%, 2035년에는 34.3%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우리 사회 역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혼여’(혼자 여행하기), ‘혼영’(혼자 영화보기) 등이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다. 

 

문제는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이 일반 가구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비의 특징은 합리적 소비다. 3~4인 가구 대비 수익이 적기 때문에 1인 가구는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식업계 역시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친환경 죽전문점 본앤본은 100% 유기농 쌀과 국산 참기름, 친환경 녹두와 팥, 국내산 전복, 친환경 채소육수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웰빙에 관심높은 1인 가구의 발걸음이 많아졌다. 본앤본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감칠맛을 내는 본앤본만의 특제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자녀를 둔 주부들에게 먼저 환영받았다. 이로 인해 주택가 상권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오피스 상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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