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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3.01 09:48
조회수 : 779
최근 창업 열풍이 뜨겁다. 회사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가게를 운영하는 로망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창업에 대한 열망을 단순히 생각이 아닌, 실행으로 옮기는 예비창업자가 늘어나면서 여느 때보다도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이 활발해 지고 있다.
 
최근 국내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음식, 주방가전, 가구, 디저트 등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들 품목은 최근 백화점, 고급호텔 등 매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있다.
 
혼밥, 혼술, 혼족 등으로 표현되는 1인 가구 500만 세대인 시대, 그냥 사회적 현상이려니 하고 지나치기엔 너무 규모가 커진 1인 가구 세대수다.
 
더구나 2020년엔 우리나라 전체 가구수의 30% 가량이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통계청의 예측 자료는 향후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창업전략에 이를 어찌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평균 초혼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1인 가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의 ‘2016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수가 739만 가구로 전체 2121만 가구 중 34.8%의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러한 1인 가구 수 증가로 인해 많은 기업에서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상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 외식창업 업계가 가장 활발하다. ‘혼밥’, ‘혼술’ 이라는 단어가 생겨날 정도로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 사회가 징행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고, 취업·결혼을 미루는 청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29.6%, 2035년에는 34.3%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외식창업 업계에서는 2017년 추천창업 키워드로 ‘1인 가구’ 공략을 꼽았다. 1인 가구의 소비문화를 살펴보면 혼자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배달음식의 소비가 크게 나타남에 따라 1인분 단위 판매와 가성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1인가구 마케팅은 어떻게 하나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새로 생겨나는 기업 숫자가 80만 개를 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절반은 2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대적으로 작은 자본으로 시작하는 도, 소매와 숙박, 음식점은 창업 준비 부족과 불황이 겹치면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문제는 새로운 트랜드인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이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BC카드 빅데이터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비의 특징은 합리적 소비다. 3~4인 가구 대비 수익이 적기 때문에 1인 가구는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외식업계 역시 1인 가구를 겨냥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친환경 죽전문점 본앤본은 100% 유기농 쌀과 국산 참기름, 친환경 녹두와 팥, 국내산 전복, 친환경 채소육수 등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웰빙에 관심높은 1인 가구의 발걸음이 많아졌다. 본앤본은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감칠맛을 내는 본앤본만의 특제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자녀를 둔 주부들에게 먼저 환영받았다. 이로 인해 주택가 상권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오피스 상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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