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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5.28 11:48
조회수 : 536



  [프랜차이즈 여성 창업자 매년 늘어, 죽·분식·카페 등 눈높이 제안]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프랜차이즈 여성 창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저렴하면서도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여성 창업자는 점차 증가할 전망이다. 불경기에 가계에 힘을 보태려는 여성이 많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국세청의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선 지난 2016년말 여성사업자 비율은 37.9%로, 2015년 37.5%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개인사업자 중 여성 비율은 40.6%로, 2012년 39.1%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이와 관련, 여성 창업자를 겨냥한 아이템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죽 전문점 본앤본은 100% 유기농 쌀과 국산 참기름, 친환경 녹두와 팥, 국내산 전복, 친환경 채소육수 등으로 조리가 간단해 초보 여성 창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본앤본 관계자는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안정적으로 재료를 공급해 수익을 높이는 방식으로 여성 창업자를 겨냥한다”고 밝혔다. 

분식발전소의 경우, 조리과정의 간소화를 한 원팩(One pack)’ 시스템을 도입해 외식업 초보인 여성창업자들의 조리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분식발전소 관계자는 여성창업자를 위한 교육, 신규 가맹점을 위한 푸드트럭 시식행사 등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페창업도 여성 창업자들에게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매장 크기별로 창업 모델을 제시하면서 창업자 자금에 맞춘 지원을 하고 있다. 게다가 창업자를 위해 은행을 통한 자금 대출도 지원해 준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여성 창업자의 경우 가정과 육아의 부담이 있으므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출처 : 한국정책신문

주소 :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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