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HOME > INFORMATION > 뉴스&이벤트
뉴스&이벤트
작성일 : 2018.12.17 11:01
조회수 : 606



일년 중 가장 밤이 길다는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예로부터 붉은 색의 음식을 먹으며 액운을 쫓는 풍습이 있다. 또한 동지의 긴 밤이 지나면 태양이 다시 부활한다고 생각해 작은 설로 여기며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동지를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선조들의 풍습처럼 팥을 이용한 여러 가지 메뉴들을 출시하며 동짓날을 챙기려는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친환경 죽 전문점 ‘본앤본’을 들 수 있다. 본앤본은 100% 국내산 팥과 유기농 쌀로 만든 동지팥죽을 선보이며, 특히 가족의 나이만큼 새알을 넣어 먹는 동지의 풍습에 따라 새알심을 더 원하는 고객은 유기농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추가할 수도 있게 했다.

또, 새알심 외에도 고객의 기호에 따라 맞춤 죽 형태로 한우 불고기와 친환경 야채, 국산 전복, 각종 해물 등을 추가할 수도 있어 맛 뿐만 아니라 겨울철 영양 보충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통 한방차 브랜드인 '오가다'도 국내산 팥에 고소한 견과류와 쫄깃한 옹심이를 더한 프리미엄 죽인 견과단팥죽을 출시해 동짓날 팥죽을 찾는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으며,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카페띠아모’는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옛날 팥빙수로 동짓날 즐긴 팥을 시원하고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도넛 안에 모찌와 팥 앙금을 가득 넣은 모찌모찌 도나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던킨도너츠 도넛연구소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세 번째 도넛으로, 이를 더 맛있게 즐기도록 매장에 고소한 콩가루를 별도로 비치해 고객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출처 : 뉴스렙(http://www.newsrep.co.kr)

주소 : http://www.newsrep.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34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