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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벤트
작성일 : 2020.07.30 11:16
조회수 : 1,545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감염 우려로 사람들이 식당 같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기피하는 경향이 짙어져 외식업은 물론이며 전반적인 자영업의 위기가 찾아왔다. 그럼에도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을 활용한 음식의 주문이 늘고 있는데 이는 비대면으로 음식판매가 이루어지고 1인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소자본창업 및 1인운영이 가능한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유기농 쌀과 국산 참기름, 들기름, 완도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전복과 한우 등 국산재료와 친환경 야채 등 좋은 재료를 고집하고 있는 '친환경 죽 전문점 본앤본'은 프랜차이즈 시장이 침체기를 겪었던 올해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불황에도 창업문의는 계속 늘고 있으며 지난 5월 본앤본 죽 이천터미널점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일산차병원점을 오픈했고, 현재 부산연산점도 가맹계약이 체결되어 8월초 오픈 예정이다.


죽은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하기보다는 포장이나 배달의 수요가 더 많은 음식이다. 포장과 배달의 비중이 높은 죽 전문점은 굳이 넓은 장소가 필요 없기 때문에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 내 매장같이 특수한 매장은 보호자와 환자가 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형규모의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 오픈한 본앤본 죽 일산차병원점처럼 병원내 산부인과가 있어 영양이 필요한 산모들이 많은 매장은 한끼에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는 죽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만든 본앤본의 죽은 아기의 이유식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본앤본은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가 등록된 한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분석한 가맹점 평균매출액과 면적(3.3㎡) 당 평균매출액 분석에서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중 단위면적당 매출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가맹점 규모 대비 매출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앤본은 키오스크를 활용한 무인결제시스템과 배달을 통한 매출 극대화 전략으로 창업자의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매장운영과 조리방법도 간편하여 1인이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매장으로 많은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7250100229970015596&servicedate=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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